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11일 오전 0시 사흘 만에 해제
↑ 미세먼지/사진=연합뉴스 |
10일 낮 12시 서울에 발령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12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0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96㎍/㎥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10일 낮 12시 서울 25개 구 시간당 평균농도는 159㎍/㎥를 기록했습니다.
서해 상 미세먼지가 줄고 풍속이 높아져 11일은 대기 질이 개선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습니다.
서울에는 8일 이후 사흘간
8일과 9일 모두 오후 3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미세먼지 정보를 문자 서비스로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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