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한 크론병 식생활 가이드가 공개됐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크론병이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 무기질이 결핍될 위험이 높으므로 필요시 별도로 보충해야 한다.
설사와 복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극이 강한 음식,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저섬유소식이나 저잔사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나치게 섬유소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설사가 있을 때에는 이를 조절하기 위한 식사관리를 한다.
실천사항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섬유소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며, 육류는
또한 소량씩 자주 식사해 장의 부담을 줄여준다. 우유나 유제품 섭취 후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거나 소화가 힘들 경우 우유는 제한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는다(1일 8컵 이상). 과일과 채소주스는 장운동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