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A형간염이 유행이 돌면서 봄철 A형간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A형간염은 봄철에 시작돼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게 2주 이상의 잠복기 후에 피로, 식욕부진, 발열, 우상복부 통증 등이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감기 몸살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A형간염은 환자의 대변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이 주요 전염 경로다. 위생적인 조리와 손 씻기 등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확실한 대책은 예방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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