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살 빼는 운동만 한다고 살이 빠질까.
최근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첫째는 운동방식을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뱃살을 빼려면 근육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은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갖게 한다.
이외에도 예정화가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한 옆구리 살 빼는 운동도 참고할만 하다. 먼저 한쪽 무릎은 바닥에 대고 나머지 다리는 옆으로 곧게 편다. 그리고 양 팔을 벌린 다음 무릎을 구부린 방향으로 옆구리를 숙이고 무릎을 구부린 쪽 팔로 바닥을 짚는다. 끝으로 반대쪽 팔을 머리 위로 넘겨 옆구리를 스트레칭 한다. 마지막으로 제 자리로 돌아오면 된다.
위와 같은 동작을 20회씩 3세트를 반복하며, 동작 사이에는 10초의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또한 어깨가 틀어지거나 골반이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숨을 들이마신 채 옆구리를 스트레칭하고 복부에 긴장을 주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습관을 바꿔보는 것이다. 비만 전문의들은 하루에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비만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