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마늘이 주목받고 있다.
마늘은 구우면 매운 맛이 약해지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데, 바로 이 구운 마늘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늘을 구우면 특유의 향이 많이 사라져 평소 마늘을 꺼려하던 사람도 즐겨 먹을 수 있는데, 마늘을 섭씨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효과적인 아조엔(Ajoene)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특히 마늘에는 유화알릴 성분도 있어 살균과 보온 효과가 좋아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뛰어난 항균작용으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액의 분비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억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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