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이 많이 발견되는 가운데, 식중독 종류를 미리 알면 예방과 대처도 더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식중독 종류에 대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제 한의사는 "장염과 식중독은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며 "두 가지의 차이점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 한의사는 "우선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증상으로 식중독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열부위가 낮다"며 "식중독은 40도의 고열을 동반하지만, 장염은 대개 37~38도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한의사는 "식중독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며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다"고 말했다.
식중독에는 독소형 식중독, 감염형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3가지로 나눠어 있다.
자연독 식중독은
이 한의사는 "식중독과 장염 모두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