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찬투, 일본 남쪽 해안으로 북상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 7호 태풍 찬투/사진=MBN |
7호 태풍 '찬투'가 북상중인 가운데 한반도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6일 새벽 제7호 태풍 '찬투'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했으며 같은날 오후에는 도쿄에서 420km 떨어진 해상까지 올라올 예정입니다.
또 17일 새벽쯤에는 도쿄 동남동쪽 13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오고 이날 오후에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와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고 일본 남
기상청은 또 "태풍 등의 영향으로 극심한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더라도 9월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약화될때까지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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