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낮부터 전국 비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지만, 전국에 비 예보가 있어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강원산간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와 영서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강원산간 지역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 최고 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3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8도 등으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8도로 예년기온을 웃돌지만, 12월의 첫 날인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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