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엔케어가 여성들이 스스로 질염 감염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크엔케어의 '질편한 3인 1 질염테스트기'는 15분 만에 질염의 주요 원인균인 칸디다알비칸스 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진단키트로, 시중에 판매되는 임신테스트기와 같은 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도 허가를
체크엔케어 측은 "국내 전체 여성의 70% 이상이 살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발한 테스트기는 집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소변으로 간편하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