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2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943만3천장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약국에 780만4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20만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5만장, 의료기관에 77만장을 각각 제공했습니다.
또 방역 정책상 필요에 따라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60만9천장을 공급했습니다.
식약처는 기존에 일주일에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9세 이상은 3장,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로 제한한 바 있지만, 지난 18일부터 1인당 10장까지로 확대했습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 시에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합니다.
한편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