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는 6·25 전쟁에 참전해 전사 처리됐던 국군 출신 4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측 상봉단 가운데 최고령자인 90살 이종렬 씨와 이원직, 윤태영, 방영원 씨는 전쟁 중 행방불명돼 1957년 우리 정부에 의해 일괄 전사 처리됐습니다.
이종렬 씨는 생후 100일 때 헤어진 아들 민관 씨와, 이원직 씨는 누나·동생과 각각 감격의 재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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