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의원 모레 소환…"돈봉투 몰라"
검찰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모레(8일) 고승덕 의원을 소환조사합니다.
돈봉투 제공자로 지목된 박희태 국회의장은 돈을 만져보지도 않았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 "모의된 공동범행…윗선 개입 없어"
검찰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이 우발적 단독범행이라던 경찰 수사를 뒤집고 모의된 공동범행으로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윗선 개입 의혹은 찾지 못해 정치권의 특검 도입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 미, 2개 전쟁 동시 개입 전략 포기
미국이 2개의 전쟁 동시 개입 전략을 사실상 포기하는 새 국방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안보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영변 핵시설 폭발"…금감원 조사
오늘(6일) 오후 북한 영변 핵시설이 폭발해 대피하던 주민들이 사살됐다는 소문이 나돌아 코스피가 한때 급락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작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재력가 납치' 2인조 여성강도 검거
수십억대 재력가를 납치하려 한 2인조 여
이들은 전기충격기를 사는 등 6개월 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통신사들 실버요금제 '꼼수'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이 지난해 노인을 위해 내놓은 1만 5천 원짜리 스마트폰 실버요금제가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리점에선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며 가입을 꺼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