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고용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100대 우수기업 초청 오찬에서 "정부의 올해 목표는 일자리와 물가"라며 이처럼 강조했
특히 이 대통령은 "중견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고용을 기업의 경영목표로 해야 한다고 부탁하고자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불경기가 와서 이익이 줄면 사람을 줄이고 비용을 줄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제는 강자와 약자가 힘을 모아 같이 발전하는 시대"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