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사령부가 오늘(19일) 새벽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도심 일대에서 '1·21사태' 상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작전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등 무장간첩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한 사건과 비슷한 상황으로 진행됐습니다.
수방사 관계자
한편 수방사는 다음 달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겨울철 전시전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돈 포겟 1·21'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