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씨앤케이 주가조작 파문에 연루된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김 대사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면서 "이와 동시에 김 대사를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씨앤케이 주식에 투자한 김 대사의 비서도 중앙징계위에 회부했으며, 해외근무 중인 다른 씨앤케이 주식투자 직원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엄중한 인사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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