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등 각종 부적절한 관광 행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쇼핑 강요, 무자격 가이드 채용 등의 사례와 택시요금 과다 요구 등의 행태가 지적되고 있다"며 관광업계의 정화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대해서 "일진회 등 폭력조직적 행태에 대해서는 경찰의 개입이 필요하다"며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