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 간 대화 재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채택된 북한의 전략을 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현지시각 25일 도쿄발 기사를 통해 북미 대화가 재개된 첫날인 지난 23일
또 르 몽드는 북한과 미국 간 직접적인 합의가 이뤄진다면 지난 2009년 중단된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북한 정권이 김정은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입지 강화를 위해 북미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