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은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구간을 현행 3억 원 초과에서 1억 5천만 원 초과로 확대하는 이른바 '1% 슈퍼부자증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세사업자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현행 '연간 매출액 4천800만 원 미만에서 8천400만 원 미만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명숙 대표는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나라의 곳간이 텅텅 비었다"면서 "대기업과 특권층에 퍼 주느라 재정파탄을 방치한 새누리당과 정권을 국민과 함께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