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최근 한·중 외교 문제로 떠오른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와 관련,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마리아 오테로 미 국무부 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우리는 제3국에서 이뤄지는 북한 난민 처리에 대한 한국의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테로 차관은 또 미 정부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임기 연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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