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남쪽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은 광명성 3호 발사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미사일 발사는 북미고위급 회담에서 2월 29일 합의한 사항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는 총선을 앞둔 한국정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행동으로 평화를 지키려는 세력에게 타격을 주고 강경론자들의 입장을 살려주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