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인공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긴급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핵무기 장거리 운반 기술을 위한 것으로 보고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주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관련국 정상과 긴밀히 협의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북한의 인공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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