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클리어 사령관은 오늘(17일) 오후 용산 한미연합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정밀타격 등을 포함해 모든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신형미사일에 대해 로클리어 사령관은
한국 등 동맹국들과 협조해 미사일 개발 진행 추이를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2만 8천5백 명 수준인 주한미군 규모는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