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9대 국회의 게임 룰을 만드는 국회선진화법안이 내일(24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은 2년 동안 여야가 외국사례 등을 고려해 만든 합의안이고,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18대 국회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 등 일각에서 의안처리제도 개선법을 후퇴시키지 않으면 상정 못 하겠다는 협박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이 인허가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