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표 선거 후보인 김한길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이 불순한 의도를 갖고 신공안정국을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이 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에게 색깔 공세를 펴고, 북한 인권법
특히 새누리당의 신공안정국 조성 의도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 정부도 가세한 최근의 색깔 공세는 정부의 부패와 비리를 감추려는 의도라고 규정하고, 경제 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실현에 힘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