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유출된 당원명부를 건네받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검찰은 당장 새누리당의 당원명부 유출 사건과 공천 과정, 경선 과정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명부가 유출된 시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재임하던 시절이어서 박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이 있다면 직접 국민 앞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