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캠페인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오늘(2일)부터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제주에 4명의 감사팀을 파견해, 오늘(2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를
감사원은 200억 원이 넘는 행정전화 투표비 사용과 예비비 전용, 전화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공무원 동원, 이벤트를 진행한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재단과의 이면 계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집중감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감사는 참여환경연대를 비롯한 6개 시민단체가 지난 2월 7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면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