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결 후폭풍…최고위, 재신임 묻기로
새누리당 지도부가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원내대표단의 재신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지원 원내대표를 구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이 전략적으로 반대표를 던졌다"며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모든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 경선참여 선언…새누리 '5파전'
경남지사 출신 김태호 의원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12일)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선언합니다.
이로써 오늘 후보등록을 마감하는 새누리당 경선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현대차 노조, 내일부터 부분파업 돌입
현대자동차 노조가 4년 만에 파업을 결의해 내일(13일)부터 4시간의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도 3년 만에 파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생산차질이 우려됩니다.
▶ 미 하원, '오바마 케어' 폐기안 가결
미국 하원이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 추진하고 있는 건보개혁정책인 이른바 '오바마 케어'의 폐기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폐기안이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은 낮지만, 이 문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논란은 더욱 커질 보입니다.
▶ 스페인 '긴축 반대' 대규모 시위
유럽연합에서 3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한 스페인이 추가 긴축 정책에 나섰습니다.
재정 삭감을 견디지 못한 광산업계는
▶ 다시 기온 올라…오후 한때 소나기
오늘(12일)은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에 이르는 등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