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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관광 항공노선 개통
기사입력 2012-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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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2-07-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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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항공노선을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옌지와 금강산을 오가는 제1차 비행기가 평양에 도착했다"며 이들이 "동해안 명승지와 만물상, 해금강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세기 등을 이용해 금강산 관광을 한 적은 있지만 정기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코스가 개통된 것은 처음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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