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대한민국 남자'라는 PI(Presidential Identity)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
문재인 상임고문은 트위터에서 "대한민국 남자 PI를 사용도 안 했는데 걱정들이 들려왔다"며 '대한민국 남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질책을 잘 새겨듣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고문은 또 "'사람이 먼저다'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에 비전과 정책 철학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