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방부대의 장성급 지휘관이 민간인과 말다툼 과정에서 폭력 시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와 해당 군부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시쯤 화천읍 인근 군부대 복지회관 앞에서 모 부대 사단장과 민간인들이 폭력 시비를 빚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사
이에 해당 군부대 관계자는 "사단장이 민간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판단해 부관이 경호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해 투입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