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16일) 인천지역을 찾아 인천을 서해평화 지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송영길 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인천지역 기자 간담회를 열고,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한반도
문 후보는 이를 위해 남북 단일팀과 6자회담국이 참가하는 '한반도 평화올림픽'을 추진하고 첫 대회를 인천에서 열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남북공동어로와 수산업분야 협력 등 남북평화 협력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서해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