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차별 흉기 난동…"옛 동료에 앙심"
서울 여의도에서 30대 남성이 전 직장 동료와 지나가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전 직장동료가 자신을 험담해 퇴사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 청와대, 오늘 독도 항의서한 반송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한 일본 노다 총리의 서한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23일) 반송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국회는 오늘(23일)부터 자국 정부의 대응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어서 양국의 갈등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또 '말뚝 테러'…일 극우단체 소행
어제(22일) 오전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와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각각 발견됐습니다.
일본의 극우단체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근혜 파격 행보…민주 '2위 싸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며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에선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결선투표에 진출할 수 있는 2위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수십억 곗돈 '꿀꺽'…대책 시급
30년간 이어온 동네 계모임에서 수십억 원대의 곗돈을 받고도 돌려주지 않은 계주가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 남부 최고 150mm…수도권 산발적 비
오늘(23일)부터 내일(24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23일) 서울·경기 지방에서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