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늘(31일)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복구 관계자들에게 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또 관계부처에 재난지원금과 피해복구비, 재해보험금 등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