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대선후보 경선 모바일투표에서 '5회 통화 시도'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어제(5일) 밤 영등포당사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선관위 모바일투표 검증단의 검증 자료를 검토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앞서 손학규·김두관 후보 측은 규정대로 5차례 전화를 시도하지 않고 기권처리된 규모가 3천여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