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인혁당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느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사법부를 무시하는 황제적 발언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인혁당 판결은 2007년 1월의 무죄판결이 최종판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황식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재심을 통한 사법부의 무죄판결이 최종판결"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