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5.1% 증액한 34조 6천억 원으로 편성해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내년 국방예산안 중 전력운영비는 4.6% 증가한 24조 1천억 원, 방위력개선비는 6.3
국방부는 의식주와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도 상병 월급이 현재 9만 7천500원에서 11만 2천100원으로 오르고, 전 부대의상병 진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전진기지를 건설하는 예산으로 67억 원이 처음으로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