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영세상인의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골목상권 보호정책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되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을 제
이어 대형마트의 입점 허가제를 도입하는 한편, 카드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소상공인은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요즘 누구나 경제민주화를 말하니까 헷갈리기 쉽다며 과연 누가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진정성이 있나, 제대로 하느냐 이런 것을 비교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