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양자대결 지지율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휴대전화 임의 걸기 방식으로 전국 성인 1천 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또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도 두 사람의 지지율이 47%로 같았습니다.
다자대결 지지율은 박 후보가 40%, 안 후보가 26%, 문 후보가 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