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소식통은 오늘(8일) "군이 내년부터 5년간 반영한 미사일전력 증강예산 2조4천억여원은 사거리 550㎞와 800㎞ 미사일을 개발에 대한 예산이 포함된 것"이라며 "사거리가 연장된 미사일을 5년 내 실전배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전 미사일지침에서도 미사일 연구개발은 제한되지 않았다"면서 "미래를 대비해 꾸준히 기술을 축적해 왔고 상당히 근접한 수준으로 기술은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