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530일째 억류돼 있는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가족들에게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한 소식통은 피랍 선원 4명이 지난
선원들은 가족들과의 짧은 통화에서 해적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지는 않았으며 선원과 싱가포르 선사 간의 통화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가포르 선적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호는 지난해 4월 30일 케냐 근처 몸바사항 남동쪽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에 530일째 억류돼 있는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가족들에게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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