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미래캠프의 남북경제연합위원회는 'NLL포기 발언'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임동원·이재정·이종석 등 전직통일부장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외교통상위원단과 연석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2007년 10월 3일 남북정상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에 합의해
이 전 장관은 이어 "만약 노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NLL 포기 발언을 했다면 당연히 10
·4 선언에 공동어로수역이 북측 주장대로 NLL 이남에 설치하는 것으로 합의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