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대통령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제반분야와 국제무대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전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이 더욱 심화ㆍ확
또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1만 3천여 명의 우리 교민과 130여 개의 진출 기업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레스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지속적인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양국의 상호 이해 및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