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정책연대'를 위한 공식 협의 채널이 가동됐습니다.
양측의 경제복지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정책팀은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공식 만남을 갖고 협
문 후보 측 경제복지팀장인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은 "정책의 소소한 차이는 있겠지만 큰 줄기는 같다"며 "두 강이 합쳐지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 측 경제복지팀장인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단일화는 시대정신에 따른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작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