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동흡 후보자가 2011년 1월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의 헌법재판'을 출간하면서 저작권법상 성명표시권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이동흡 후보자
이 후보자는 논란이 된 서적과 관련해 재판관 시절인 2011년 1월 헌법재판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