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합참의장은 "지금 북한은 아무 때나 정책적 결정만 하면 핵실험을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어제(28일) 오후 서부전선 현장지도에서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
그는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양국의 정보공유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북한군이 포병 실사격 훈련을 3배나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적정 감시와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