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한 협의를 위해 임 본부장이 오늘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내일(4일) 베이징에서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078호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저지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도 중국 측에 언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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