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기독교계가 주최한 국가조찬기도회 축사에서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도 위중한 상황"이라면서 "정치지도자들 모두 본연의 소임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치지도자들이 사심 없이 국민만 생각할 때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