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까지 이어진 여야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5일) 밤 9시 반쯤부터 한 시간 동안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한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은 더는 협상 진행이 없었다"고 말했고,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도 "오늘 자리는 양쪽 얘기를 들어보는 자리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진흥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 등을 놓고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는 여야 회담은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