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내일(25일)이면 취임 한 달을 맞습니다.
취임 한 달동안 공식행사에서 무려 11번이나 반복한 말이 있는데요.
바로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입니다.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통일기반 구축인데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요.
박 대통령은 우선 창조경제 실현과 경제민주화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룰 계획입니다.
국민행복은 폭력 근절과 불량식품 추방, 국민생활 안전, 맞춤형 복지를 기반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문화융성은 지역과 세대, 계층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문화와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인데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핵심입니다.
북한이 평화정착을 위해 협조할 경우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큰 협력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4대 국정목표를 이루려면 5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출범 한 달 만에 박근혜호는 3대 악재에 둘러싸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김성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