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내일(1일) 발표됩니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직무대행은 어제(30일) 오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당·정·청 워크숍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다음 달 1일 오후에 발표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정부보다 확실한 대책을 낼 것을 정부 측에 요구했고, 정부 측
이에 따라 담보대출인정비율 LTV와 대출 금액을 연간 소득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총부채상환비율 DTI와 같은 금융 규제 완화 조치가 대책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